이재명 "광주는 저의 어머니..위기극복 최적화 저 뽑아달라"

서혜림 기자,한재준 기자 입력 2021. 9. 25. 16:03 수정 2021. 9.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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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25일 "위기 시대에는 관리형 리더가 아닌 돌파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검증된 유능함, 청렴성, 신뢰성, 용기와 추진력으로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이재명을 선택해달라"며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와 손잡고 원팀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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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경선] 李 ""표적수사로 먼지털이 감시당해..청렴하게 살아"
"대학생 된 후 광주 항쟁 사진 보며 진실 접근..광주는 사회적 어머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9.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광주=뉴스1) 서혜림 기자,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25일 "위기 시대에는 관리형 리더가 아닌 돌파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효과적인 개혁정책일수록 반발이 크며, 개혁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용기와 추진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누구나 개혁을 말하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던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적반하장으로 왜 공공개발 안했냐, 공공환수액이 적다'며 대선개입하는 것을 보면, 부패정치세력과 손잡은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할 일을 했고, 기득권과 맞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비주류의 삶 속에서 밀려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공해 왔다. 위기 극복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자신을 공세하는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듯 "윤석열의 서울지검이 저를 표적수사 했다는 보도처럼 저는 평생 권력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먼지털이 감시 속에 살았다"며 "스스로를 어항 속 금붕어로 여겼고, '부패지옥 청렴천국'을 주문처럼 외우며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청렴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렴했고 약속을 지켰고 실적을 냈던 사람이 미래에도 약속을 지키고 청렴하고 실적을 낸다"며 "기회 있을 때 일하지 않던 사람이, 권한 있을 때 성과 못 낸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나라를, 국민의 삶을 바꿔 낼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검증된 유능함, 청렴성, 신뢰성, 용기와 추진력으로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이재명을 선택해달라"며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후보와 손잡고 원팀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또 "배려가 아니라 국가생존 과제가 되어버린 국토균형발전 이뤄내고 무너진 호남경제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폭력을 유난히 싫어했던 그 소년(이재명)은 공장 동료들과 광주의 폭도들을 욕했다. TV에서 본 장면은 폭동이 분명했고 주변 사람 모두가 폭동이라고 했다"며 "그러부터 2년 후 대학생이 된 후 참혹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점차 진실에 접근했다. 죄스러움과 분노가 밀려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론과 정권에 속아 5월 광주 피해자들을 2차 가해 했던 사람이 광주의 진실을 목격했고 삶을 완전히 바꿨다"며 "저를 사회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게 한 것은 5월 광주였고, 그래서 광주는 저의 사회적 어머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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