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첫 주말 해운대해수욕장..나들이객 몰려 '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 모여봐! 사진 한 장 찍자."
추석 명절 이후 첫 주말인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다소 활기찬 분위기였다.
일부 행락객은 폐장된 해수욕장이 아쉬운지 발목까지 입수한 채 한 손엔 커피를 들고 여유를 즐겼다.
모래사장 한복판에서 외국인 단체 관람객들이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낳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다 모여봐! 사진 한 장 찍자."
추석 명절 이후 첫 주말인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다소 활기찬 분위기였다.
이날 오후 3시 해운대해수욕장.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주말 나들이 온 가족 단위부터 친구, 연인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바다를 즐기고 있었다.
타지역에서 놀러 온 4~5명 무리의 젊은이들은 웃통을 벗은 채 단체사진 찍기에 여념 없었다.
이날 다소 뜨거운 햇빛에 입고 있던 겉옷을 허리춤에 두른 시민도 종종 보였다.
자외선을 피하려 선글라스를 끼고 선캡을 착용한 사람들도 있었다.
일부 행락객은 폐장된 해수욕장이 아쉬운지 발목까지 입수한 채 한 손엔 커피를 들고 여유를 즐겼다.
먼바다에서는 유람선을 탄 관람객들의 함성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모래사장 한복판에서 외국인 단체 관람객들이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낳았다.
시민 임모씨(50대)는 "오후 들어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다"며 "집 안에만 있기 아쉬워 산책 겸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부산 낮 최고기온은 26.1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와 중구가 26.2도, 강서 북부산이 26도로 나타났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남친 번호 차단해줘"…현아, 용준형 열애 언급 중 입었던 의상 문구 '갑론을박'
- 故 서세원, 오늘 사망 1주기…캄보디아에서 눈 감은 '굴곡의 톱 코미디언'
- [단독]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알고보니 '63억 건물'의 여왕
- 최준희, 母 최진실 쏙 빼닮은 물오른 미모…점점 더 예뻐지네 [N샷]
- 박수홍♥김다예 "아이 성별은 예쁜 딸"…임신 후 '이것' 절대 안 한다"
- '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 주원 "군 훈련병 때, 샤워하면 다들 쳐다봐…'빨리 씻어'라고 얘기"
- 김희정, 수영복 위에 셔츠 한 장만…섹시한 발리의 '핫걸' [N샷]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마지막 생방 "미안·속상…할 말 할 날 올 것"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