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꼭 경남 만나면 작아지는 부천..이영민 감독, "제 판단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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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경남 FC에 2-3으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남전 무승 징크스를 끊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 제 판단미스가 있었다. 상대 지역에서 오래 머물게 하도록 큰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오히려 잘 안 된 것 같다. 경남 센터백에 신장이 작은 선수가 있었다. 그래서 제공권을 노렸는데 잘 안 풀렸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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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부천 FC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경남 FC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최근 경남전 상대전적 1무 5패로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순위는 10위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후 부천 이영민 감독은 "경남전 무승 징크스를 끊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하다. 제 판단미스가 있었다. 상대 지역에서 오래 머물게 하도록 큰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오히려 잘 안 된 것 같다. 경남 센터백에 신장이 작은 선수가 있었다. 그래서 제공권을 노렸는데 잘 안 풀렸다"라고 돌아봤다.
이어서 이영민 감독은 "경남전에서는 꼭 잘하다가도 졌다. 판정도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상대는 대전이다. 이 감독은 "어느 팀이든 까다롭다. 개인보다 팀적으로 준비하겠다. 경남, 대전은 K리그2에서 완성된 선수들을 보유했다. 우리는 그 팀들 상대로 팀플레이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팀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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