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확진자 급증 가능성..2주간 모임 취소 요청"

윤창희 2021. 9. 25. 15: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소 2주간 모임 자제와 취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청장은 “향후 1~2주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접종완료율이 70%에 도달하는 10월말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28명에 달하고, 수도권 발생률이 76%로 3배 이상 높은 상황”이라며 “전통시장, 의료기관 등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