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신안 임자도 해변서 파도에 차량 떠내려가

이병석 2021. 9. 25.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에 들른 방문객의 차량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50분 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변에서 관광객 A 씨의 스타렉스 차량이 바닷물에 고립됐다.

현장의 제보자에 따르면 A 씨는 바다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차를 타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밀려든 파도로 인해 바닷물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터와 굴삭기를 동원한 인근 마을 주민과 119구조대원의 도움으로 차량은 물 밖으로 꺼내졌고 A 씨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구조 대원이 굴삭기를 동원해 차량에 접근하고 있다. / 독자 제공

주민들이 동원한 굴삭기가 차량을 꺼내기 위해 바다로 향하고 있다. / 독자 제공

주민들과 구조 대원이 트랙터와 굴삭기를 동원해 차량을 꺼냈다. / 독자 제공

[더팩트 I 전남=이병석 기자]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에 들른 방문객의 차량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50분 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변에서 관광객 A 씨의 스타렉스 차량이 바닷물에 고립됐다.

현장의 제보자에 따르면 A 씨는 바다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차를 타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밀려든 파도로 인해 바닷물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터와 굴삭기를 동원한 인근 마을 주민과 119구조대원의 도움으로 차량은 물 밖으로 꺼내졌고 A 씨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