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BTS 진·유승호와 의외의 인맥 "슈퍼스타·국민배우와 그냥 권현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권현빈이 방탄소년단 진, 배우 유승호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권현빈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형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중 커피차 선물을 받은 권현빈의 인증샷이 담겼다. 권현빈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사람은 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유승호. 진과 유승호는 "슈퍼스타 김석진, 국민배우 유승호가 그냥 권현빈을 응원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권현빈을 응원했다. 세 사람의 의외의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권현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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