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넘어 하나로"..경남 다문화가족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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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가 25일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의 구호는 '다양성을 넘어 하나로'다.
참석자와 다문화 가족들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설치된 다문화존, 산삼항노화체험존 등을 찾아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민자들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드는 당당한 주역"이라며 "다문화 가족들이 정착하고 발전하는 데에 경남도에서도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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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가 25일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의 구호는 '다양성을 넘어 하나로'다.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결혼 이민자와 도민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여성 결혼 이민자 동아리의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20명이 기수로 행진하는 개막 퍼스먼스, 다문화 가족 지원 유공자 9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다문화 가족 화합을 위한 문구 점등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와 다문화 가족들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설치된 다문화존, 산삼항노화체험존 등을 찾아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챌린지송 부르기 영상 참여, 3GO 즐기기 행사 등 함양 엑스포와 연계해 온라인 소통 행사로 열린다. 참여 결과는 다음 달 16일 유튜브로 중계하는 온라인 기념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민자들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드는 당당한 주역"이라며 "다문화 가족들이 정착하고 발전하는 데에 경남도에서도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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