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추석발' 확진자 쏟아져..오후 2시 기준 29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4834~48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명도 추석 연휴기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증상·기 확진자 접촉 등도 18명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5일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4834~48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1명(4847번)은 해외유입과 관련된 확진자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28명의 지역감염 확진자 중 11명이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충남 천안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4명은 일가족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20~21일 경기도를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7명도 추석 연휴기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 검사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7명 중 3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Δ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확진자는 2명 Δ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 Δ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 Δ서구 소재 유흥시설 관련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역감염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특히 유치원생(1명)과 중학생(2명), 고교생(1명)이 있는 것을 확인, 24일까지 학교나 유치원 간 것을 파악한 만큼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해보니 추석 연휴에 타지역 확진자가 광주를 찾았을 때 접촉하거나 타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중 학생들이 있어서 이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아이와 놀이터 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 친구 조롱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당했다" 충격
- 고현정, 53세 맞나…민낯이 더 빛나는 청순 미녀 [N샷]
- '올림픽 탈락 분노' 이천수, 황선홍 직격…"정몽규랑 남자답게 사퇴하길"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나혼산' 전현무 13㎏·박나래 6㎏·이장우 22㎏ 감량…현재 몸무게는?
- '43세' 성유리, 쭉 뻗은 일자 각선미…'쌍둥이 맘' 맞나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