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107만회분 인천 도착..총 1387만회분 반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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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7만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백신이 국내 반입됐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으로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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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7만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접 계약한 백신이 국내 반입됐다. 이번 물량은 직계약분 4000만회 가운데 일부다.
모더나 백신은 상반기 11만2000회분, 7·8월 336만1000회분이 들어왔다. 9월에는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1040만회분이 공급됐다. 지금까지 들어온 모더나 백신은 총 1387만3000회분이다.
모더나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7492만회분의 백신이 국내 공급됐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으로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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