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23득점' 나겔스만호 뮌헨, 승승장구..기록 경신

이형주 기자 2021. 9.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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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34)호가 승승장구 중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퓌르트에 위치한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이날 3득점 승리로 6경기 5승 1무 무패에 23득점 5실점의 경이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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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34)호가 승승장구 중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퓌르트에 위치한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퓌르트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나겔스만호 뮌헨이 또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전반 2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그들은 남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벵자맹 파바르의 퇴장도 극복한 뮌헨은 3-1로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이날 3득점 승리로 6경기 5승 1무 무패에 23득점 5실점의 경이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첫 경기서만 무승부로 미끄러졌을 뿐 이후 순항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DFB 포칼도 첫 경기를 12-0으로 장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도 FC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완파하며 위용을 뽐내고 있는 뮌헨이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 후 23득점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23득점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새 감독 부임 후 첫 6경기에서 터트린 최다 득점이다. 나겔스만 감독과 뮌헨이 얼마나 승승장구하는지를 알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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