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2경기 연속 안타

박관규 2021. 9. 25.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5)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와 볼넷 한 개씩을 올렸다.

박효준은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갔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박효준은 팀이 4-5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때 내야 안타를 쳤고 후속 타자 윌머 디포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 0.186로..팀은 필라델피아에 패배
피츠버그 박효준이 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7회초에 홈을 밟은 뒤 홈런을 터뜨린 윌머 디포(오른쪽)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5)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와 볼넷 한 개씩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82에서 0.186로 조금 올랐다.

박효준은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갔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무사 1루에서는 1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팀이 4-5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때 내야 안타를 쳤고 후속 타자 윌머 디포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7회말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3점포를 허용해 다시 역전을 당했다. 박효준은 8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6-8로 패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