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찬열,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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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김명수(해병 일병)가 10월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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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이야기는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파병 군인 ‘메이사’(카무르밝은 별이란 뜻)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으로 이어진다.
친구의 제안으로 파병에 지원하며 카무르에 오게 된 연준석 역할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출신겸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어서와’,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명수가 캐스팅됐다.
또한 K팝 오디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찾은 라만역에는 박찬열(육군 일병), 김명수와 함께 연준석역을 맡게 된 정대현(육군 상병), 훗날 UN에서 일하며 사람들을 돕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꿈을 지닌 윤선호 역에는 문용석(육군 일병)이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이달 말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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