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찬열,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캐스팅

윤기백 2021. 9. 25.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피니트 출신 김명수(해병 일병)가 10월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하우팜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인피니트 출신 김명수(해병 일병)가 10월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이야기는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파병 군인 ‘메이사’(카무르밝은 별이란 뜻)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으로 이어진다.

친구의 제안으로 파병에 지원하며 카무르에 오게 된 연준석 역할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출신겸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어서와’,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명수가 캐스팅됐다.

(사진=하우팜즈)
김명수가 맡은 연준석은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부모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아온 인물로,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이번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팝 오디션에 참가하며 한국을 찾은 라만역에는 박찬열(육군 일병), 김명수와 함께 연준석역을 맡게 된 정대현(육군 상병), 훗날 UN에서 일하며 사람들을 돕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꿈을 지닌 윤선호 역에는 문용석(육군 일병)이 출연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이달 말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