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마이애미전 볼넷+결승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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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의 내야수 최지만이 결승 득점을 기록했지만, 5연속 경기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5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삼진 2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탬파베이의 '슈퍼 유망주' 완더 프랑코는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4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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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의 내야수 최지만이 결승 득점을 기록했지만, 5연속 경기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5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삼진 2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3으로 떨어졌습니다.
최지만은 1회 상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은 뒤 랜디 아로사레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회 삼구삼진,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엔 내야 뜬 공을 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지만은 8회 무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습니다.
탬파베이는 8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탬파베이의 '슈퍼 유망주' 완더 프랑코는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4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프랑코는 앞으로 3경기 동안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MLB 20세 이하 연속 출루 타이기록을 씁니다.
피츠버그의 내야수 박효준은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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