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3년 사귄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반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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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50)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3)와 3년 교제 끝에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는 24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3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으며 1살짜리 아들은 계속 공동양육할 계획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앞서 페이지 식스는 2018년5월 머스크와 그라임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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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아들 '베이비X' 낳기도
"좋은 관계 유지..1살 아들 공동양육"
[파이낸셜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50)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3)와 3년 교제 끝에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는 24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3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으며 1살짜리 아들은 계속 공동양육할 계획이라고 단독보도했다.
머스크는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반 별거(semi-separated)' 상태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자주 만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 내용에 대해 확인했다.
그는 이어 "스페이스X와 테슬라에서 일하려면 주로 텍사스에 있거나 해외로 여행해야 하지만 그녀는 주로 LA에서 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녀는 지금 나와 함께 있고 아들(Baby X)은 옆방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페이지 식스는 2018년5월 머스크와 그라임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이 차이가 17살인 두 사람은 2020년 5월 아들을 낳아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라는 이름을 붙여 화제가 됐다.
#머스크 #그라임스 #베이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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