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5일 만의 서스펜디드 경기 출전..타율 소폭 상승

배정훈 기자 2021. 9.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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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내야수 김하성이 65일 만에 재개한 서스펜디드 경기를 통해 타율을 소폭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5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홈 경기를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마쳤습니다.

당시 경기는 악천후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이 됐고, 65일이 지난 오늘 경기 장소를 바꿔 재개했습니다.

오늘 다시 시작한 경기에서 6회 무사 1루 기회에서 3루 땅볼로 잡히며 침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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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내야수 김하성이 65일 만에 재개한 서스펜디드 경기를 통해 타율을 소폭 끌어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5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홈 경기를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마쳤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6에서 0.207로 상승했습니다.

이 경기는 지난 7월 22일 애틀랜타와 원정 더블헤더 2차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당시 경기는 악천후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이 됐고, 65일이 지난 오늘 경기 장소를 바꿔 재개했습니다.

김하성은 당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대 0으로 앞선 1회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오늘 다시 시작한 경기에서 6회 무사 1루 기회에서 3루 땅볼로 잡히며 침묵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서스펜디드 경기의 기록은 원래 예정대로 열렸던 경기일의 성적으로 남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샌디에이고의 간판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시즌 41번째 홈런을 쳤지만, 공식 기록은 7월 22일에 기록한 30호 홈런으로 남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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