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컵스 더블헤더 쓸어 담고 86년 만에 14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86년 만에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1935년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에서 홈런 3방으로만 6점을 뽑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역사에서 30홈런 트리오가 나온 건 2004년 앨버트 푸홀스, 짐 에드먼즈, 스캇 롤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86년 만에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25일) 시카고 컵스와 벌인 7이닝 더블헤더 두 경기를 쓸어 담았습니다.
1차전에서 8대 5로 이긴 세인트루이스는 2차전에서도 홈런 5방 등 안타 16개를 몰아쳐 12대 4로 대승했습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1935년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에서 홈런 3방으로만 6점을 뽑았습니다.
폴 골드슈미트와 타일러 오닐이 각각 시즌 30번째 홈런을 날렸습니다.
이미 홈런 33개를 친 놀란 아레나도를 포함해 팀에서 홈런 30개를 친 선수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역사에서 30홈런 트리오가 나온 건 2004년 앨버트 푸홀스, 짐 에드먼즈, 스캇 롤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차전에서도 세인트루이스는 오닐의 스리런 홈런 등 홈런 5방으로 7점을 얻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경쟁팀을 멀찌감치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굳혀 포스트시즌 출전 확정을 앞뒀습니다.
(사진=MLB닷컴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라오스 박쥐서 코로나19와 96.8% 일치하는 바이러스 발견
- 주지사 형 이어 앵커 동생까지…크리스 쿠오모도 성희롱 폭로
- 몇 달 만에 빠진 30kg…알고 보니 아내의 '독살 시도'
- “내 식당에선 벗어”…마스크 '잘 썼다고' 쫓겨난 美 부부
- 한국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 싹쓸이…안산 · 김우진 2관왕
- '오징어게임' 노출로 전화 폭주…“100만 원 보상하겠다”
- “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었다”…윤석열 또 말실수
- “도피 중 성매매 사이트 운영…억대 도박 즐겨”
- '월드스타' 된 소방견 백구…한 달 만에 할머니와 재회
- 선물 환불수수료 10%…5년간 700억 챙긴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