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진행 예정이던 대학리그 결선, 코로나 확진으로 온라인 전환

안수민 입력 2021. 9. 25. 14:08 수정 2021. 9.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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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SNS 발췌.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이 운영진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온라인 전환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준비 중 운영진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결선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며 "선수단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경기만 운영하는 2021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은 25일부터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운영진 내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아쉽게 온라인 전환됐다.

2021 e스포츠 대학리그는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교를 가리는 대회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2회를 맞은 대학 리그에는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광주대학교, 부산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 총 22개 대학교가 참가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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