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기름값 5주만에 다시 오름세..휘발유 평균 1648원

유재규 기자 2021. 9. 25.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9월 4주차 기름값이 소폭 올랐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4주차 기준 도내 리터(ℓ)당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66원 오른 1648.03원을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9월 4주차 기준 배럴당 73.1달러로 전주보다 0.6달러가, 82.7달러를 기록한 국제유가는 지난주 대비 0.7달러가 동시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윳값은 1441.30원..전주비해 0.4원 올라
서울 광진구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1619원을 나타내고 있다.© News1 김명섭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내 9월 4주차 기름값이 소폭 올랐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4주차 기준 도내 리터(ℓ)당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66원 오른 1648.03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1441.30원으로 전주보다 0.4원 올랐다.

도내 기름값은 지난 8월 2주차 이후 5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주부터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가 9월 4주차 기준 배럴당 73.1달러로 전주보다 0.6달러가, 82.7달러를 기록한 국제유가는 지난주 대비 0.7달러가 동시 상승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9월 4주차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및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테이퍼링 임박 시사, 난방용 석유수요 증가 전망, 이란 핵협상 지연지속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24일) 기준, 도내에서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성남으로 리터당 각각 1723.64원, 1518.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동두천지역은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리터당 1627.65원, 1424.78원을 각각 기록하며 가장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