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서 가을밤 정취를" 전주문화재야행 내달 22일 열린다

임충식 기자 2021. 9.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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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역사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이 다음 달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다음 달 22일과 23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5개 구역에서는 Δ왕과의 산책 Δ경기전 좀비 실록 Δ치유의 경기전 Δ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Δ지역 예술가 무대 Δ태조와 야행이를 만나다 Δ전라감영이 돌아왔다 Δ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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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야행이 다음달 2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사진은 왕과의 산책 프로그램 모습.(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한옥마을에서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역사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이 다음 달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다음 달 22일과 23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선 6월에 이어 2번째 열리는 이번 문화재야행은 당초 9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고려, 일정을 한 달 뒤로 미뤘다.

문화재야행은 경기전 4개 구역과 전라감영 1개 구역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공연·체험·야경 등 총 8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5개 구역에서는 Δ왕과의 산책 Δ경기전 좀비 실록 Δ치유의 경기전 Δ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Δ지역 예술가 무대 Δ태조와 야행이를 만나다 Δ전라감영이 돌아왔다 Δ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등이 펼쳐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Δ슬기로운 집콕생활 Δ전주문화재 VR 건설 프로젝트 Δ마인크래프트 전주 건설 영상 제작 Δ한밤의 ‘계’ 이득 Δ거리의 화공 Δ카카오톡 방 탈출 대국민 O·X 퀴즈 Δ전주굿즈 라이브 커머스 등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하는 한편, 구역별로 프로그램을 분리하고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

사전예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전주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앞서 지난 6월 추진된 1차 전주문화재야행에서는 사전예약이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전주문화재야행은 기획부터 공연, 행사 운영까지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더 전주다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면서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특별한 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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