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재무부 "北, 외교관까지 무기개발 자금 조달"
보도국 2021. 9. 25. 13:45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 외교관까지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정부가 지적했습니다.
영국 재무부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대사관과 외교공관 직원들은 북한 기업들에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체계에 접근하도록 돕는 등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확산금융 활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확산금융은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에 사용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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