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녀 9개월간 성폭행..인도 남성 28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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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15세 소녀를 9개월간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남성 28명이 체포됐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경찰 특별조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0대 2명 등 33명을 입건하고 2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남성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타네 지구에서 9개월간 해당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NCRB)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도에서는 2만8천46건, 하루 평균 77건 꼴로 강간 사건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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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15세 소녀를 9개월간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남성 28명이 체포됐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경찰 특별조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0대 2명 등 33명을 입건하고 28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남성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타네 지구에서 9개월간 해당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건된 남성 중 한 명은 피해자의 남자 친구로, 지난 1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피해자를 협박해 자신의 친구 등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지속적인 성적 학대로 고통받다가 최근 친척에게 관련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 친척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게 됐습니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NCRB)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도에서는 2만8천46건, 하루 평균 77건 꼴로 강간 사건이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고되지 않은 사건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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