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여파' 타지역발 감염 확산..전남 오후 2시 기준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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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추석 연휴 가족과 지인을 만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며칠 째 이어지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2979~2985번으로 분류됐다.
2명의 나주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검사자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이 중 1명 확진자(2984번)가 추석 연휴 중 대전에 있는 본가를 방문한 경로가 있어 타지역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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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서 추석 연휴 가족과 지인을 만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며칠 째 이어지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2979~2985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나주·목포 2명, 고흥·광양·여수 1명이다.
이들 중 5명(목포 2명, 고흥·광양·여수 1명)은 서울과 인천, 울산 등 타지역발 감염이다.
전부 연휴 기간인 지난 18~21일 사이 가족과 지인을 만난 뒤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됐다.
2명의 나주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검사자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이 중 1명 확진자(2984번)가 추석 연휴 중 대전에 있는 본가를 방문한 경로가 있어 타지역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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