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3000명대에도..'광화문 집결' 또 강행하는 국민혁명당

이정혁 기자 2021. 9. 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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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첫 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혁명당이 광화문 집결을 또 다시 예고했다.

국민혁명당은 2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정권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 반대 10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첫 출발은 10월2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문재인 탄핵 국민걷기대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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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6일 국민혁명당 당원들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2021.8.16/뉴스1 (C) News1 황기선 기자

코로나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첫 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혁명당이 광화문 집결을 또 다시 예고했다.

국민혁명당은 2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정권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 반대 10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첫 출발은 10월2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문재인 탄핵 국민걷기대회"라고 밝혔다.

국민혁명당은 문 대통령이 지난 23일 UN 총회 연설에서 발표한 종전선언을 규탄할 예정이다.

국민혁명당은 8월15일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문재인 탄핵 8·15 천만 1인 걷기운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불법 여부를 내사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3245명, 해외유입 28명 등 총 3273명 늘어 누적 29만8402명(해외유입 1만43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434명 이후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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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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