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 덜미 잡힌 토론토, 3연패로 PS 진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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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속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8경기만 남겨둔 토론토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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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류현진이 속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토론토는 85승 69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부문 3위에 머물며 2위 뉴욕 양키스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양키스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를 8-3으로 제압했다. 4연승을 이어간 양키스는 87승 67패를 기록, 보스턴과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혔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 게릿 콜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 시즌 16승을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토론토는 최근 2선발로 부상한 호세 베리오스를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던 베리오스는 3회 선두 타자 안드렐튼 시몬스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3루타를 허용,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바이런 벅스턴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3실점했다.
토론토는 6회 마커스 세미엔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9월 들어 놀라운 공격력을 자랑했던 토론토는 이날 단 4개의 안타에 그치는 빈공에 연패가 이어졌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8경기만 남겨둔 토론토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이 중요해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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