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함양서 개막

홍정명 2021. 9.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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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최,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2021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기념식이 25일 오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어 참석자와 다문화가족들은 함양엑스포 행사장 내 설치된 다문화존, 산삼항노화체험존 등을 찾아 엑스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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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행사로 진행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 화합 퍼포먼스 등
챌린지송 등 온라인 행사는 10월 10일까지

[함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2021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주최,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2021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기념식이 25일 오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다양성을 넘어 하나로' 슬로건 아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형 축제로 기획됐다.

기념식에는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 서춘수 함양군수 등 내빈과 유공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영상으로 축하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메시지에서 "이민자 여러분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당당한 주역"이라며 "다문화가족들이 정착하고 발전하는 데에 경남도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결혼이민자 동아리 인타클럽의 화려한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20명이 기수로 행진하는 개막 퍼포먼스,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9명에 대한 도지사표창, 다문화가족 화합을 위한 문구 점등 퍼포먼스,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새노리'의 바투카다(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삼바의 하위장르로 분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뉴시스] 홍정명 기자= 25일 오전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2021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9.25. photo@newsis.com

이어 참석자와 다문화가족들은 함양엑스포 행사장 내 설치된 다문화존, 산삼항노화체험존 등을 찾아 엑스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문화 페스티벌 온라인 행사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다문화 챌린지송 부르기 영상 참여, 3GO 즐기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참여 결과는 10월 16일 유튜브로 중계되는 온라인 기념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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