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월도 해상서 레저 보트 침수..4명 전원 구조

윤태현 입력 2021. 9. 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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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침수돼 승선원 4명이 구조됐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남서방 4.6㎞ 해상에서 0.6t 레저 보트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당 레저 보트 승선원 4명은 모두 무사히 무의도에 입항했다"며 "휴일 해양 사고 등을 대비, 경비함정 등을 연안에 배치하고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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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레저보트서 배수작업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침수돼 승선원 4명이 구조됐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남서방 4.6㎞ 해상에서 0.6t 레저 보트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함정 3척을 급파하고 사고 현장 인근 낚시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낚시어선 B호가 현장에 먼저 도착하면서 A호 승선원 4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이들 승선원을 함정으로 옮겨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사고 보트를 무의도 광명항으로 예인했다.

이 보트는 이날 오전 7시께 영종도에서 출항해 운항 중 부력장치가 파손되면서 해수가 유입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당 레저 보트 승선원 4명은 모두 무사히 무의도에 입항했다"며 "휴일 해양 사고 등을 대비, 경비함정 등을 연안에 배치하고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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