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정면 돌파.. "헐뜯기 경쟁으로 정권 잡겠다는 꼼수"

이지운 기자 2021. 9.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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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일 정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5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건기득권의 '꼼수', 부동산 개혁의 '정수'로 받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드라마 '미생'에 "꼼수는 정수로 받는다"는 말이 나온다고 운을 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며 온갖 저항과 반발에도 한 걸음 한 걸음 개혁의 길을 열어온 저의 삶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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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정면 돌파할 뜻을 나타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일 정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5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건기득권의 '꼼수', 부동산 개혁의 '정수'로 받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드라마 '미생'에 "꼼수는 정수로 받는다"는 말이 나온다고 운을 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며 온갖 저항과 반발에도 한 걸음 한 걸음 개혁의 길을 열어온 저의 삶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장동 공영 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식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대장동 공영 개발 이슈를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둘러싼 잘하기 경쟁 대신 헐뜯기 경쟁으로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피하지 않겠다"며 "누가 토건기득권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시민의 편에서 불로소득 공화국 타파를 위한 현실적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는지, 국민의 냉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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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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