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 3개 싹쓸이..안산·김우진 2관왕
보도국 2021. 9. 25. 12:42
한국 양궁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습니다.
안산과 김우진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 조를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나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멕시코를 5-3으로 제압했습니다.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우진과 오진혁, 김제덕이 미국을 6-0으로 가볍게 꺾고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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