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속 心 스틸러 누가 있나..임윤아 아빠 고창석→온기의 정문성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에는 고창석, 김강훈, 정문석, 허준석까지 풍성한 심스틸러들이 등장한다.

최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기적' 속 풍성한 재미를 완성한 신스틸러 고창석, 김강훈, 정문석, 허준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다.

준경의 비범함을 단번에 발견하고 뮤즈를 자청하는 딸 라희(임윤아 분)의 아빠 역으로 분한 고창석. 그는 특유의 서글서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반전 매력으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고창석은 임윤아와 겉모습이 극과 극인 부녀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이장훈 감독은 "전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의 인연도 있었고, 임윤아 배우와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배우가 아빠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라켓소년단'을 통해 전 국민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 김강훈은 4차원 수학 천재 준경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소화해 깊이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또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 역으로 허당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정문성은 준경이의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물리 선생님 역으로 온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준경의 진심을 세상에 알리는 철도과장 역의 허준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신종섭 캐릭터와는 극명한 온도 차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관련기사]☞ '두꺼워진 라인' 45세 함소원, 쌍꺼풀 수술한 눈 보니..뜨헉!
☞ 송가인, 빛나는 '44kg' 미모..'천사 or 인형'
☞ '가슴 성형' 유깻잎 직접 뽐낸 볼륨감 '반전'
☞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충격 고백 '못 생겼던 시절'
☞ 세븐, ♥이다해 보면 놀라겠네..이 요염한 여성은 누구
☞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