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완료한 29곳 어디..금융위 발표

김태환 입력 2021. 9. 25.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암호화폐)사업자 신고에 42개 사업자가 신고접수를 완료한했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43개사 중 42개 사업자가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는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 29곳이 모두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SMS 인증 받은 43개사 중 지갑사업자 포함 42개사 신고..3개월 내 심사해 수리여부 결정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암호화폐)사업자 신고에 42개 사업자가 신고접수를 완료한했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43개사 중 42개 사업자가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금융위원회 현판.

가상자산 거래업자는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 29곳이 모두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21일 기준 29개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체결금액의 99.9% 수준이다.

신고접수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플라이빗 ▲비블록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랫타이엑스 ▲지닥 ▲포블게이트 ▲코어닥스 ▲빗크몬 ▲텐앤텐 ▲코인엔코인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와우팍스익스체인지 ▲에이프로빗 ▲프로비트 ▲오아시스거래소 ▲메타벡스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비둘기지갑 ▲한빗코 ▲코인빗 ▲비트레이드 ▲아이빗이엑스 등이다.

이들 중에 ISMS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를 받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이른바 4개 거래소는 원화마켓 영업을 할 수 있다. 나머지 25개 거래소는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마켓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갑서비스업자·보관관리업자 등 기타 사업자의 경우 ISMS 인증을 받은 14개사 중 13개사가 신고했다.

지갑서비스업체 ▲겜퍼 ▲헥슬란트 ▲네오플라이 ▲하이퍼리즘 ▲델리오 ▲위메이드트리 ▲베이직리서치 ▲페이프로토콜 ▲코인플러그 ▲로디언즈 등과 암호화폐 수탁(커스터디) 업체 ▲한국디지털에셋 ▲한국디지털자산수탁 ▲카르도가 신고를 마쳤다.

한편 FIU와 금융감독원은 수리여부를 3개월간 심사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