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스타 컨덴더, 전지희 준결승 가고 신유빈 탈락.. 복식 결승 진출

권수연 2021. 9.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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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개인 4강전에 진출했다.

반면, 신유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복식 4강전에서 조승민(국군체육부대)-안재현(삼성생명) 조가 일본의 우다-토가미 조를 3-1(6-11, 12-10, 11-7, 12-10)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복식도 양하은-전지희 조가 4강전에서 캐롤리나(오스트리아)-틴틴호(잉글랜드) 조를 3-0(11-4, 11-9, 11-7)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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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사시니 사윗타붓트와 경기를 치르는 전지희, 대한탁구협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개인 4강전에 진출했다. 반면, 신유빈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1 월드테이블테니스(이하 WTT) 스타 컨덴더' 3일 차, 여자 단식전 4라운드에서 전지희가 적수로 수사시니 사웟타붓트(태국)를 만나 세트스코어 3-2(7-11, 8-11, 11-8, 15-13, 11-2)로 승리했다. 

전지희는 초반 두 게임을 모두 뺏겼으나, 분전하여 남은 세 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극적인 승리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단식 8강에 홀로 남았던 이상수(삼성생명)은 핀란드의 올라 베테덱을 세트스코어 3-1(11-13, 11-6, 11-8, 11-7)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사진= 복식 경기를 치르는 조승민(좌)-안재현 조, 대한탁구협회

복식에서도 승세를 높였다. 남자복식 4강전에서 조승민(국군체육부대)-안재현(삼성생명) 조가 일본의 우다-토가미 조를 3-1(6-11, 12-10, 11-7, 12-10)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복식도 양하은-전지희 조가 4강전에서 캐롤리나(오스트리아)-틴틴호(잉글랜드) 조를 3-0(11-4, 11-9, 11-7)로 완파했다.

반면, 신유빈은 여자단식 3라운드 16강전에서 일본의 안도 미나미에게 고전한 끝에 세트스코어 2-3(11-9 11-6 7-11 4-1, 2-11)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앞서 2라운드에서 신유빈은 일본 강호 사토 히토미를 3-2(11-7, 4-11, 11-9, 9-11, 11-9)로 꺾고 올라왔지만 3라운드에서는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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