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볼넷·득점..'부상 복귀' 프랑코, 40경기 연속 출루(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볼넷으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유망주' 완더 프랑코(20)는 4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프랑코는 6회 볼넷을 얻어내며 4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프랑코는 20세 이하 선수의 연속 출루 기록(1956년 43경기 연속 출루·프랭크 로빈슨) 타이까지 단 3경기를 남겨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지만, 최근 5경기서 볼넷 9개로 '눈야구'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볼넷으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유망주' 완더 프랑코(20)는 4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3로 조금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8-0으로 이겼다.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넬슨 크루주의 안타, 오스틴 메도우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랜디 아로자레나의 싹쓸이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와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엔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방면 파울 플라이에 그치며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최근 5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9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프랑코는 6회 볼넷을 얻어내며 4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도 때렸다.
이로써 프랑코는 20세 이하 선수의 연속 출루 기록(1956년 43경기 연속 출루·프랭크 로빈슨) 타이까지 단 3경기를 남겨뒀다.
프랑코는 지난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후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고, 이튿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게 해달라"…독방서 1시간 손발 묶인 채 코피 흘리다 사망한 여성 환자
- "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 "너무 맛있는데?" 고현정, 전남편 회사 신메뉴 감탄…쿨내 진동
- "나도 내가 싫다, 혼자 죽긴 싫고"…새벽 길거리 여대생 31차례나
- 한국인 참교육하러 온 中 인플루언서, 진실 안 뒤…치욕당하고 돌아갔다
- "티몬 다니는 내 남친, 내부정보로 자기만 환불…난 160만원 물렸다" 폭로
- "근육 조금 붙었다"…아이유, 벌크업 팔뚝 깜짝 공개
- 빅뱅 대성 "19세부터 자산관리사 고용…부모님 위해 10년간 모아"
- '사랑과 전쟁' 곽정희 "야외 촬영 반대한 남편…결국 이혼했다"
- 김상혁 "로맨스 스캠 피해…1700만원 뜯기고 SNS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