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바지 상승곡선 그리는 김하성, 애틀랜타전 적시 2루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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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26)이 전날 경기 홈런이 이어 이날도 장타로 2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전 홈런 다음날 다시 장타를 가동하며 시즌 막바지 상승곡선을 그렸다.
김하성의 적시 2루타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4-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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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전 홈런 다음날 다시 장타를 가동하며 시즌 막바지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작부터 좋았다. 김하성은 1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브라이스 윌슨의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정확하게 받아 친 타구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가 됐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김하성의 적시 2루타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4-0으로 리드했다.
이후 김하성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애틀랜타 좌익수 올랜도 아르시아에게 공이 잡히며 외야플라이가 됐다. 6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 땅볼에 그쳤다. 더블헤더로 인해 7회까지 진행됐고 샌디에이고가 애틀랜타에 6-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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