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7세 연하 애인과 별거..아들은 공동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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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그라임스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이 '반쯤 별거 상태'이며 1살짜리 아들은 공동 육아 중이라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업무차 텍사스와 해외에 주로 있어 그라임스와 함께 LA에 머물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머스크는 작가 저스틴 윌슨과 첫 결혼에서 쌍둥이 아들과 세쌍둥이 아들을 뒀으나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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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함께 머물기 어려워"..일각서 결별설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그라임스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들도 낳았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업무차 텍사스와 해외에 주로 있어 그라임스와 함께 LA에 머물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일각에서는 패션계 대형 행사인 뉴욕 ‘멧 갈라’에 두 사람이 각자 참석한 점 등을 들어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다만 머스크는 여전히 서로 사랑하며, 자주 만나는 좋은 관계라고 이 매체에 말했다.
머스크는 작가 저스틴 윌슨과 첫 결혼에서 쌍둥이 아들과 세쌍둥이 아들을 뒀으나 헤어졌다. 이후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2010년 결혼 후 2012년 이혼했고, 2013년 재혼했으나 2016년 다시 이혼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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