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정상, 북 향해 "실질적 대화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4개국 쿼드(Quad) 정상들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열고 북한을 향해 실질적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쿼드 정상들은 이날 회의 이후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의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미얀마 사태·아프간 안정 등 지역 현안도 담겨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4개국 쿼드(Quad) 정상들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열고 북한을 향해 실질적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쿼드 정상들은 이날 회의 이후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의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유엔의 의무를 준수하고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또한 북한이 실질적인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쿼드 정상들은 미얀마 사태 해결과 아프가니스탄 대응, 동·남중국해 문제 등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번영 관련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공급 등 팬데믹 대응 협력, 기후 위기, 신기술, 인프라, 사이버공간과 우주 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