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완저우 풀려나자 '간첩 혐의' 캐나다인 2명 석방

김경희 기자 2021. 9.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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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 합의로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풀려나자 중국도 간첩 혐의로 수감했던 캐나다인 2명을 석방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됐던 캐나다인 2명이 석방돼 중국을 떠났으며, 다음날 오전 캐나다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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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 합의로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풀려나자 중국도 간첩 혐의로 수감했던 캐나다인 2명을 석방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됐던 캐나다인 2명이 석방돼 중국을 떠났으며, 다음날 오전 캐나다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은 멍완저우 부회장이 석방돼 중국으로 떠난 지 약 1시간 만에 이뤄졌는데 이는 캐나다와 중국, 미국 간에 사전 조율이 됐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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