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김아림, 아칸소 1R 8언더파 공동선두

2021. 9.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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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와 김아림이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지은희와 김아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서 8언더파 63타로 캐서린 커크(호주)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지은희는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이후 약 2년9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3번홀, 7~9번홀, 11~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오픈 우승 이후 약 10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았다. 18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7~11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두 사람은 4위 사라 번햄(미국, 7언더파 64타)에게 1타 앞섰다.

최운정, 전인지, 강혜지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 신지은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6위, 고진영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29위,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이정은6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4위, 최나연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67위다.

[지은희(위), 김아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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