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초등학생 때 반에서 8등까지 해봐, 공부 잘하는 게 낫다"(라디오쇼)

김노을 2021. 9.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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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초교 시절 반 등수를 공개했다.

이날 초등학교 5학년 청취자는 '박명수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웃겨서 좋아한다. '무한도전'이 딱히 잘 이해는 안 되지만 아저씨가 웃기다"고 답해 박명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며 "아저씨도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에서 8등까지 해봤다. 공부도 이왕이면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낫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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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초교 시절 반 등수를 공개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초등학교 5학년 청취자는 '박명수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웃겨서 좋아한다. '무한도전'이 딱히 잘 이해는 안 되지만 아저씨가 웃기다"고 답해 박명수를 뿌듯하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부 잘 하냐.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딱히 생각은 안 해봤지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야무지게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며 "아저씨도 초등학교 5학년 때 반에서 8등까지 해봤다. 공부도 이왕이면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낫다"고 격려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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