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5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여파 지속 7명 추가

양영전 2021. 9. 25.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하루 동안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도 2832명으로 늘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하루 34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15명(제주 2818~2832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선 최근 일주일간 18일 6명, 19일 10명, 20일 7명, 21일 5명, 22일 9명, 23일 14명, 24일 15명 등 66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43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주시 지인4’ 5명·‘서귀포시 초등학교’ 2명 확진
5명은 타지역 방문객 또는 입도객으로 외부요인

[서울=뉴시스]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273명 늘어난 29만8402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증가해 누적 244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44명 증가해 총 2만954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동안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도 2832명으로 늘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하루 34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15명(제주 2818~2832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선 최근 일주일간 18일 6명, 19일 10명, 20일 7명, 21일 5명, 22일 9명, 23일 14명, 24일 15명 등 66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43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2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15명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5명은 타지역 방문객 또는 입도객이다. 특히 이들 중 11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였고, 4명은 타지역 거주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가운데 5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지인4’와 관련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또 다른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돼 이 집단 누적 확진자도 45명으로 늘었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 가운데 이들 7명을 제외한 3명 중 1명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 나머지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92명, 격리 해제자는 2740명으로 확인됐고, 가용병상은 544개, 자가격리자 수는 34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25일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48만5821명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72.%를 보였고, 완료자는 29만4357명으로 43.6%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