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62만원 저축, 5년 내 종잣돈 1억 모을 수 있다"(국민영수증)

김노을 2021. 9. 25.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종잣돈 마련의 기반을 설명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경필이 학자금 대출을 갚고 2년 내 전셋집을 얻고 싶다는 의뢰인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이에 양치승을 비롯해 MC들이 "사회 초년생에게 한 달에 162만 원 저축은 좀 많은 것 같다"고 난색을 표하자 김경필은 "이것조차 안 한다면 미래는 더 갑갑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종잣돈 마련의 기반을 설명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경필이 학자금 대출을 갚고 2년 내 전셋집을 얻고 싶다는 의뢰인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이날 김경필은 "수익률 1% 올리는 것보다 쓸데없는 돈 안 쓰는 게 바로 수익률 100%"이라는 명언으로 운을 뗐다.

이어 "돈 절약의 기본은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라며 "교통비, 통신비는 소득의 5% 이하로 지출해야 한다. 엥겔지수도 낮춰야 한다. 소득의 25%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인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종잣돈 목표는 1억 원으로 가져 간다. 기간은 경제 활동 후 5년 안에 1억 원을 모으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달에 162만 원씩 저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치승을 비롯해 MC들이 "사회 초년생에게 한 달에 162만 원 저축은 좀 많은 것 같다"고 난색을 표하자 김경필은 "이것조차 안 한다면 미래는 더 갑갑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