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文, K-방역 쇼 멈추고 일 좀 하라"

이정혁 기자 2021. 9.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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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5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사상 처음 3000명대를 기록하자 "문재인 정부 무능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 쇼를 멈추고 일을 하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뻔뻔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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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유승민 예비후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9.9/뉴스1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5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사상 처음 3000명대를 기록하자 "문재인 정부 무능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 쇼를 멈추고 일을 하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뻔뻔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마스크대란, 백신도입 거짓말, 조기종식 희망고문, K방역 자화자찬쇼 등 대체 언제까지 인내하고 견뎌야 하나. 한심하고 화가 난다"라면서 "대통령 지지율과 바꿔먹은 재난지원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집중됐다면 좀 더 강력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방역 홍보에 열을 올릴게 아니라 백신 도입에 더 노력했다면 이런 최악의 사태를 겪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중국과 북한에 고개를 숙일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허리를 굽히라"라고 했다.

이어 "백신확보와 접종율 제고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라. 이제 인내의 시간은 가고 준엄한 심판의 시간만 남았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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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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