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 3개 싹쓸이..안산·김우진 2관왕

박주린 lovepark@mbc.co.kr 2021. 9.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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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3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 최강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과 강채영, 장민희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멕시코를 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오진혁과 김제덕, 김우진이 나선 남자대표팀도 미국을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진 혼성전에서도 안산과 김우진이 러시아 조를 6-0으로 꺾고 우승하면서 대표팀은 단체전 3종목에 걸린 금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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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3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 최강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과 강채영, 장민희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멕시코를 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오진혁과 김제덕, 김우진이 나선 남자대표팀도 미국을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양궁은 2017년 멕시코 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남자 대표팀은 6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진 혼성전에서도 안산과 김우진이 러시아 조를 6-0으로 꺾고 우승하면서 대표팀은 단체전 3종목에 걸린 금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안산과 김우진은 남은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3관왕에 도전하는 가운데 한국 양궁은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2년만에 전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02851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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