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공세 '꼼수'..대선 토건기득권 해체 출발점으로"

손서영 2021. 9. 2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 제기는 토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며 "이번 대선을 토건 기득권 해체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 식의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 제기는 토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며 “이번 대선을 토건 기득권 해체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 식의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둘러싼 잘하기 경쟁 대신 헐뜯기 경쟁으로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꼼수”라며 “피하지 않겠다, 누가 토건 기득권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시민의 편에서 불로소득 공화국 타파를 위한 현실적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는지 국민의 냉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백 마디 말보다 늘 실적으로 증명해온 사람만이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부동산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강산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굳건했던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깨뜨린 정부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