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알고보니 소녀시대 광팬? "성덕 됐다" ('아는 형님')

박창기 2021. 9.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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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25일 방송
박정민X임윤아, 게스트로 출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틸컷



배우 박정민이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를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JTBC '아는 형님'에서다.

25일 방영되는 '아는 형님'에는 박정민과 임윤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출연한 영화 '기적'으로 극장가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정민과 임윤아는 넘치는 예능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박정민은 녹화 내내 센스있는 입담으로 형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정민은 자신이 소녀시대의 광팬이었던 사실과 함께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밝혔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TV에 소녀시대만 나오면 막사가 흔들렸다. 우리 부대 기상 음은 나팔소리가 아닌 소녀시대 노래였다"며 임윤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박정민은 '기적'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성민 선배님이 임윤아 연기를 극찬했다"고 알려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아는 형님'은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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