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양궁 3관왕 안산, 세계선수권에서도 3관왕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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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세계선수권대회서도 3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산은 오늘(24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산이 모레(27일)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서도 3관왕에 오르며 여자 양궁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됩니다.
김우진도 오진혁, 김제덕과 호흡을 맞춘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안산처럼 대회 3관왕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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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세계선수권대회서도 3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산은 오늘(24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산은 단체전 결승에서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강채영, 장민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멕시코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김우진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전 결승에서는 러시아를 6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안산이 모레(27일)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서도 3관왕에 오르며 여자 양궁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됩니다.
김우진도 오진혁, 김제덕과 호흡을 맞춘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안산처럼 대회 3관왕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가 남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양궁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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