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다음 달 16일까지 접종

기사내용 요약
오는 30일까지 예약 당부…잔여백신 접종 조정 가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다음 달 16일까지 접종한다. 시는 해당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누리집((https://ncvr.kdca.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달라고 25일 당부했다.

이번 예약자는 각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 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위탁의료기관 잔여 백신은 1, 2차 대상자 모두 SNS 당일 신속 예약(네이버, 카카오)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2차 접종자는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가 지난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SNS 예약이 확정되면 기존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 센터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접종 완료 자는 예방접종 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에 부착이 가능한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정부 24시(https://www.gov.kr)와 질병 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며, 모바일 증명은 앱(COOV) 설치 후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받는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QR 체크인에서 본인인증을 통하여 예방접종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8월 말 인구(29만5335명) 대비 43.4%인 12만8297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차 접종은 72.8%인 21만514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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