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1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정

이성기 기자 2021. 9.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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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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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노사상생협의회 운영, 노사 합동 봉사활동 등 전개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세 번째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 지도부의 인식과 노력, 협력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 협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면평가, 현장실사와 면접평가, 대면평가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충북교육청은 '노사상생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노조와 노조 간, 노조와 교육청 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사합동 김장배추 수확 일손 돕기, 홀로 사는 노인 김장 담가드리기 등 공익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한 점도 인정받았다.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시상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며,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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