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NOVA APERIO' 정신,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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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NOVA APERIO' 정신이 예술로 재탄생했다.
이번 전시 주제인 NOVA APERIO(開新)는 '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펼친다'는 뜻으로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정신을 문화예술에서 계승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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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NOVA APERIO' 정신이 예술로 재탄생했다.
25일 충북대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전 'NOVA APERIO(開新)'를 청주 우민아트센터에서 개막하고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 주제인 NOVA APERIO(開新)는 '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펼친다'는 뜻으로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정신을 문화예술에서 계승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의 전신인 미술교육과 창과에 함께한 김수현 명예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교수인 김정희, 이기수 작가와 동문인 박기원, 이규식, 임은수, 박계훈, 박필현, 임춘배, 손부남, 임미나, 최익규, 황학삼 작가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전시를 하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미술과 초대 교수인 김수현 명예교수를 필두로 충북대학을 빛내는 작가진 13명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뜻깊다"라며 "새로움을 연다는 NOVA APERIO의 뜻처럼 예술로서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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