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애청자 인증한 린가드? SNS에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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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29)가 넷플릭스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빠졌다.
린가드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린가드가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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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29)가 넷플릭스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빠졌다.
린가드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정재의 얼굴 밑에는 오징어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린가드가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점이다.
그는 지난 22일에도 오징어 게임의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린가드는 맨유 출신 공격수로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이번 시즌 원 소속 구단에 복귀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 맨유에서 EPL 3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래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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