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청소하던 다이버들, 로마시대 금화 무더기 발견
함지현 2021. 9.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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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동쪽 해안 해저를 청소하던 다이버들이 로마시대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스페인 알리칸테주 하비아 포르티촐만(Cala del Portixol) 해변 앞 해저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던 아마추어 프리 다이버 루이스 랑스와 세자르 지메노는 금화를 발견했다.
이들은 해변에서 약 7m쯤 떨어진 곳에서 처음 금화 1개를 발견했는데, 고대 인물이 그려져있어 고대 보물이라고 판단, 되돌아가 두 시간 가량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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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다이버 2인, 스페인 해저에서 금화 53개 찾아
알리칸데 대학에 기증..복원 거쳐 지역 박물관 전시 예정
(사진=스페인 알리칸테 대학교 홈페이지)
알리칸데 대학에 기증..복원 거쳐 지역 박물관 전시 예정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스페인 동쪽 해안 해저를 청소하던 다이버들이 로마시대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스페인 알리칸테주 하비아 포르티촐만(Cala del Portixol) 해변 앞 해저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던 아마추어 프리 다이버 루이스 랑스와 세자르 지메노는 금화를 발견했다.
이들은 해변에서 약 7m쯤 떨어진 곳에서 처음 금화 1개를 발견했는데, 고대 인물이 그려져있어 고대 보물이라고 판단, 되돌아가 두 시간 가량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총 53개의 금화를 찾아냈다.
이번에 발견한 금화는 스페인 알리칸데 대학교에 기증된 상태다.
대학산하기관인 고고학역사유산연구소 연구자들은 이 금화가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 사이에 로마시대에서 주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금화는 복원 작업을 거친 후 지역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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